“찾아오는 동물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초병설유의 찾아오는 동물원에서 원아들이 왕관 앵무새, 사육사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봉명초병설유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정순)에서 지난 19일, 유치원 원아 50명과 함께 ‘찾아오는 동물원 체험’을 진행했다.

이는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며 정서적인 안정과 소통능력을 키우고 안전한 동물체험을 통해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했다.

이번 동물 체험활동은 ‘왕관 앵무새’ 에 관련된 동화를 듣고, ‘왕관 앵무새’의 특징 알아보기, 일대일 만져보기, 먹이주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봉명초병설유의 찾아오는 동물원에서 원아가 왕관 앵무새를 만져보고 있다. <사진=봉명초병설유 제공> 박창서 기자


봉명초병설유는 1학기는 꿩, 샌드피쉬 스킨스크, 2학기는 고슴도치, 볼파이톤(뱀) 등 유아들이 동물들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 이 외에도 음악회, 찾아오는 인형극, 찾아오는 4D영화 관람 등의 유아의 흥미를 고려한 다채로운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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