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무원 대상

▲ 【충북·세종=청주일보】에듀투어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신규임용 및 전입공무원을 대상으로 21일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내고장 바로알기 문화유산 Edu-Tour’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추진한 체험교육은 신규임용 및 전입공무원들이 관내 문화유산과 주요 현안사업장을 탐방함으로써 지역 실정을 빠르게 파악하고 진천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는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으며 올 11월 임용자 및 전입자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

문화유산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정송강사, 김유신 탄생지 및 태실, 보탑사 등의 문화유적지와 진천음성광역폐기물처리장, 국가기상위성센터, CCTV통합관제센터 등의 주요 현안사업장을 답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송현욱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신규 공직자들이 우리 지역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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