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가족회사 표창 · 중점관리기업 현판 수여 등 프로그램 다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대는 21일 오후, "2019 가족회사 공동기술설명회 및 산학교류회"를 비즈니스대학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가 가족회사와 실질적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나섰다.

청주대는 21일 오후 비즈니스대학 세미나실에서 ‘2019 가족회사 공동기술설명회 및 산학교류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청주대 가족회사 대표와 재학생,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우수가족회사 표창 ▲가족회사 중점관리기업 현판 수여 ▲기술설명회 ▲특강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LX한국국토정보공사(대표 최창학) 등 8개 기업에 우수 가족회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충북조경건설(대표 홍성래) 등 33개 기업에는 중점관리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박호표 청주대 산학협력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회사와의 실질적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학과 기업의 산학융합 기반구축을 통한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및 R&D 사업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가족회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년 산학협력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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