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등중학교 교사 출신 새터민 강사 초빙해 실감나는 교육 진행
이번 교육은 최근 변화된 북한 사회의 실상을 이해하고 남북관계에 대한 공직자로서 올바른 안보·통일관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남북하나재단 소속의 통일전담교육사가 나섰다.
새터민인 강사는 북한에서 고등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며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고 실감나는 교육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한반도 주변정세와 우리의 안보 현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올바른 국가관과 굳건한 안보의식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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