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눠

▲ 【충북·세종=청주일보】주거개선 봉사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겨울철을 맞아 증평 지역 내 봉사회 회원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정다운봉사회와 두리하나봉사회 두 단체가 재가장애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정다운봉사회(회장 이상윤) 회원 20명은 19~22일 나흘간 재가장애인 가정 1곳을 선정, 장판·벽지·싱크대를 교체하고 지붕을 수리했다.

두리하나봉사회(회장 김태정) 회원 15명도 24일 봉사에 나서 재가장애인 1가구의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바꿨다.

증평군장애인복지관 정찬연 관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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