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교육활동가의 필수적인 역량을 갖춰

▲ 【충북·세종=청주일보】마을교육활동가 교육 수료식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난 11일부터 10회차에 걸쳐 이뤄진 ‘제3기 마을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16명의 마을활동가를 양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과정에서는 마을교육활동가의 필수적인 역량을 갖추기 위해 증평행복교육지구와 마을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지식·노하우 공유와 사례 분석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마을교육활동가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한 축을 맡아 마을공동체교육을 주체적으로 조직을 운영하는 등 증평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매진한다.

군 관계자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마을교육공동체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마을교육에 대한 다양한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교육공동체의 발전 뿐 아니라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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