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협의체 위원 모두가 참여하여 전통방식으로 고추장, 된장을 담가 160통에 정성스레 나누어 담았다.
이후 소외계층 80여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전달해드렸다.
또한, 관내 경로당 이용 노인들이 따뜻한 밥을 먹고 건강해지라는 의미에서 쌀20kg 15포를 기증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허영님 위원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뿌듯함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나눔문화의 확산과 정이 가득한 추풍령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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