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 양청중 박건구 선수가 제21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후 시상대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양청중학교(교장 오경자)는 지난 22일 충남 서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중등부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2학년 박건구(67kg급)는 인상(100kg) 1위, 용상(117kg) 1위, 합계(217kg) 1위를 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제91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제41회 이상덕배 충북역도대회’ 1위, ‘제42회 회장기 충북역도대회’ 1위 및 ‘제46회 교육감기 충북역도대회’ 1위에 이어 힘찬 메달 사냥을 이어나갔다.

신재영 코치는 “박건구 학생은 승부욕이 강하고 뛰어난 자기관리 역량을 지니고 있으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는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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