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인근 율봉공원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율봉유 원아들이 친구들과 밧줄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율봉유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치원(원장 성혜자)은 지난 22일, 유치원 인근 율봉공원에서 신나는 숲속 밧줄놀이를 체험했다.

놀이 강사의 지도하에 밧줄 놀이의 안전 및 주의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나무 체조를 시작으로 밧줄로 간편 그네타기, 해먹 타보기, 햇님 아이 되어보기, 외줄 그네타기 등 다양한 밧줄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신나는 밧줄놀이 전에 준비운동으로 나무체조를 하는 유아들. <사진=율봉유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밧줄 놀이에 참여한 줄기반 유아 신◯◯는 “밧줄로 줄다리기만 해봤었는데 오늘은 그네도 타고 밧줄 따라 걸어도 보고 정말 신나고 좋아요” 라고 말했다.

담당교사 김O선은 “실내에서 놀이 했을 때보다 날씨 좋은 날 공원에서 놀이를 할 수 있어 더 좋았고, 밧줄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니 유아들의 신체운동 능력은 물론 사회성과 창의성이 함께 발달되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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