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26일 오후 1시 30분경 중부고속도로 남이천나들목 인근 서울방향 316km 지점 1차로에서 화물차가 승용차 2대를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화물차가 후방에서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자 그 충격으로 승용차가 다시 앞서가던 승용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119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고속도로 관계자는 오후 1시 30분경 점심이후 졸음이 쏟아지는 시간대로 졸음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으나 운전자들의 진술과 사고차량 불랙박스 영상을 채집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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