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증평읍 율리휴양촌 신활력 강당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사회복지한마음대축제증평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삼보사회복지관(관장 박경화)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은 29일, 충북 증평읍 율리휴양촌 신활력 강당에서 제21회 사회복지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격려하고 서로가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이다.

행사에 참석한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은 한 해 동안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하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화합을 다졌다.

자원봉사활동 활동에 힘쓴 봉사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돼, 연제경(남, 53세) 씨와 허성미(여, 51세) 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받았다.

박수길(남, 46세) 굿모닝이벤트 대표와 반숭오(여, 53세) 복권나라 대표는 각각 삼보사회복지관장과 증평종합사회복지관장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김 모씨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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