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청주일보】 대전시 서구 가장교 역주행 사고를 일으킨 산타페 차량이 심하게 파손된 사고현장. 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대전시에서 대닟 역주행 추돌사고로 3명이 중상을 입고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역주행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대전시 서구 가장동 가장동 가장교 오거리에서 30일 오전 10시 20분 경 싼타페 와 스타렉스가 정면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싼타페 운전자 60대 A 씨 와 스타렉스 운전자 60대 B씨 동승자 여성 60대 C 씨가 크게 다쳐 119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주변 목격자이며 사고를 가끼스로 피한 운전자 60대인 D씨의 현장 진술에 의하면 A씨 의 차량 싼타페가 가장교를 역주행으로 빠르게 건너오는 것을 가까스로 피하다 경미한 접촉 후 가장교 오거리에서 사고를 낸 것 이라고 전했다.
(동영상) 대전시 가장교 대낮 역주행 추돌사고 (CCTV영상 제공해 주신분 감사드립니다)
경찰은 사고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한편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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