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송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에서 본인을 소개하는 작가.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정초등학교(교장 이옥순)는 지난 달 29일, 4~6학년 학생 희망자를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실시했다.

김송순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신작 ‘할머니와 씨앗주머니’를 쓰게 된 이유, 쓰면서 겪었던 일, 그리고 느낌들을 학생들에게 전해줬다.

학생들은 눈빛을 반짝이며 작가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미리 준비한 질문지로 학생들과 작가가 서로 교류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책 이야기의 시간를 진행하는 김송순 작가. <사진=봉정초 제공> 박창서 기자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작가님과의 만남을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고, 평소 읽던 책들이 좀 더 소중하게 여겨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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