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복합치유센터 예비타당성 통과 환영, 앞으로도 공모·신규사업 아이디어 적극 발굴’ 강조

▲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군 12월 직원조회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은 군정의 완벽한 마무리와 새로운 의지를 가다듬기 위해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소방복합치유센터가 근거 법률 개정과 예비타당성 통과로 탄력을 받게 됨에 따라 적극적 행정지원을 아끼지 말라”며 불모지에서 공무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300병상의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처럼 앞으로도 음성발전을 견인할 대규모 사업의 공모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처음으로 6000억원이 넘게 편성된 2020년도 세입·세출예산안이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차질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의회 심의에 주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이외 △금년도 사업 마무리 및 내년도 사업계획 추진 철저 △동절기 재해 안전대책 추진 및 저소득층 지원 강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사전 추진 철저 △2019년 군정성과와 2020년 달라지는 시책(제도)홍보 △연말 공직기강 확립 이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주문하며,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 등 중앙기관 10개 분야와 ‘시·군 감사운영실태 평가 최우수’등 9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음성군민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에서 열심히 사는 군민, 군정발전 유공 군민, 인구정책 유공 군민, 취업박람회 성공개최 유공군민을 선정 표창하고 이달의 으뜸공무원, 인구정책 우수 부서와 공무원을 표창과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우수공무원을 시상하며 격려했다.

한편, 조 군수는 조회 후 군수실에서 수상자 2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하며 생활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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