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 선정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용정축구공원 제2, 3구장 조명시설을 개선해 야간경기의 원활한 운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용정축구공원 조명시설 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용정축구공원 제2, 3구장은 조명이 어두워 야간에 축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야간경기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 7월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억 6700만 원을 확보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했다.

이번 용정축구공원 조명시설 개선사업은 제2, 3구장의 조명시설을 기존 메탈등에서 LED등으로 교체 추진해 조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정축구공원 조명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완료해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은 물론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노후 된 시설에 대해 국․도비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로 공공체육시설 시설 개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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