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대, 복지소외계층 10가구에 반찬 전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봉명1동 자원봉사대(대장 김숙자)는 2일, 자원봉사대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자원봉사대원들은 전날부터 준비한 재료들로 아침 일찍부터 소고기미역국, 멸치볶음, 메추리알조림 등 다양한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관내 7남매를 둔 가정 등 복지소외계층 1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명1동 자원봉사대는 관내 독거노인 돌보기 사업 및 반찬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일들을 추진해오고 있다.
김숙자 자원봉사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만들고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 우리에겐 큰 보람이고 기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이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