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대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적극 발굴해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사창동은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행정을 펼쳤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염창동)는 동절기를 맞이해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사전에 위험을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 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다.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지역 내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빈틈없이 찾아다니며 살핀 결과 위기에 놓인 7가구를 신규 발굴해 통합사례회의를 거쳐 개별 복지욕구에 맞게 300만원 상당의 주거비, 난방용품 및 식료품, 끼니 해결을 위한 반찬 등을 지원했다.

또한 앞으로도 동절기 계절형 실업, 한파등 취약한 상태에 놓일 수 있는 위기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역내 민간자원 등을 연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염창동 사창동장은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도움을 못 받아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 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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