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회의 후원금에 옥천지역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정성을 더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식에서 홍 회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여개의 건설업체로 구성되어 있는 이 협의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해마다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옥천군은 이 날 전달받은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기 기자
7powe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