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20나눔캠페인”

▲ 【충북·세종=청주일보】 희망2019나눔캠페인 제막식.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제천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5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리는 제막식은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 주요기부자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열매 전달식, 메시지전달, 배부금 전달식, 성금 전달식, 모금시연, 온도탑제막식, 성금접수 순으로 진행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 의림여중 학생들이 사랑의 온도탑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제공> 박창서 기자


희망나눔 캠페인은 연말연시 이웃돕기 범국민 모금 운동으로 “나눔으로 행복한 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모금 창구를 개설 운영하고 있어 간단한 절차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의 의미와 같이 나와 · 가족 · 이웃을 사랑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0년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모금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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