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남동 소재 17개소 경로당 회원 어르신들 초청

▲ 【충북·세종=청주일보】 명가한우소머리곰탕은 청주시 산남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에 위치한 명가한우소머리곰탕(대표 송은기)은 3일 오전 11시30분 산남동 소재 17개소 경로당 회원 100명을 초대해 따뜻한 곰탕을 대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지역주민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초청행사에서는 음식점과 거리가 멀리 떨어진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통학·전세버스 운전자 봉사단체인 굴렁쇠클럽(사무국장 이재훈)에서 차량을 지원했다.

명가한우소머리곰탕(대표 송은기)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연말에 산남동에 거주하는 많은 어르신들을 초대해 든든한 점심을 제공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산남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영표)는“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해주신 명가한우소머리곰탕(대표 송은기) 대표님에게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이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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