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순덕)는 이달 20일까지 2019년산 봄감자 춘기분 보급종을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다.

이번에 공급할 감자는 강원도에서 생산한 수미품종으로 20kg 단위 한 상자에 3만2960원이며, 진천군은 총 2만5920kg이 공급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가는 10a당 감자 소요량 150~160kg 기준을 고려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에 신청받은 감자는 2020년 1월 말부터 각 읍·면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감자 정부 보급종은 엄격하게 관리하는 채종포장에서 생산해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잘 유지되어 있어 고품질의 감자를 생산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량이 한정되어 있어 조기에 소진 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서둘러 신청해 줄 것 ”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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