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창지구대, 라면 20박스(30만원 상당) 간식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사창동 방위협의회에서 사창지구대에 라면를 후원한 기념사진.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방위협의회(의장 염창동)에서는 4일 사창지구대에 라면 20박스(3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남장우 방위협위회장 등 회원 10여명은 사창지구대에 근무하는 지구대 소속 직원들이 야근하면서 먹을 수 있는 라면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라면후원 행사는 방위협의회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추위에 고생하는 사창지구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추진됐다.

라면을 전달받은 사창지구대 직원은 “방위협의회에서 사창지구대원들 간식까지 신경 써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치안에 더욱더 신경 써서 안전한 사창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창동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예비군 작계훈련 참여자에게 간식 지원 등 튼튼한 국가안보 확립에 일익을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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