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시외버스에 정면으로 추돌당해 대파된 승용차 .<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 음성읍 한 도로에서 4일 오전 7시 20분경 A씨(56)가 몰던 시외버스와 B씨(49)의 승용차가 정면으로 추돌했다.

이날 사고는 시외버스가 좁은 2차선 도로에서 화물차를 추월하려 반대차선에서 오는 승용차를 미쳐 피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가 크게 다쳐 음성소방서 119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승용차와 정면추돌한 파손된 시외버스<사진=음성소방서 제공>

추돌 충격으로 버스 승객 20여명도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차량 블랙박스영상을 분석하고 주벼도로 CCTV영상 확보등 버스와 승용차량이 정면추돌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동영상)좁은 2차선 도로에서 시외버스가 승용차를 정면 추돌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