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모습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북 부안군소재 휴리조트에서‘소상공인 혁신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보은군지부(지부장 김민철)에 소속된 소상공인 3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외식산업 트렌드 및 우수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차별화전략, 성공점포 경영전략 등 소상공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과 소상공인 간의 정보교류 및 화합의 시간, 보은군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토의 및 토론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황대운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소상공인의 역량강화와 소통 및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경제 근간인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을 적극 덜어주고자 지역 자영업자의 폭넓은 의견과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효율적인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대한 대출금 이자 중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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