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지난해 문화학교 작품발표회 모습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문화원(원장 구왕회)은 지난 3일 문화학교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를 문화원 시청각실 및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보은문화원에서 2019년도에 운영한 드럼, 기타, 색소폰, 하모니카, 풍물 민요, 가야금 등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군민들에게 보여주는 자리로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15시까지 진행됐다.

이외에, 서예, 한국화, 민화 등 작품 140여점은 문화원 전시실에서 8일까지 일반인에게 공개 전시 될 예정이다.

보은문화원 문화학교는 올해 서예, 한국화, 사진, 한지공예, 기타, 색소폰 등 26개 과목을 운영해 358명의 수료생을 배출 했다.

한편, 보은문화원은 지역 주민의 정신적 풍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공간으로, 주민이 짂접 참여하는 1인 1문화 운동의 건전한 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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