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39만원 불우이웃 성금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율량동 현대아파트, 바자회 수익금 39만원 불우이웃 성금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현대아파트(43통장 서명자, 44통장 박연호)에서는 지난 3일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미)를 방문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39만원을 전달했다.

율량동 현대아파트는 지난 10월 16일 이웃과 소통하고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주관하여 아파트 단지 내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때 발생한 바자회 판매 수익금을 율량사천동의 불우이웃을 도와달라며 후원한 것이다.

주민 대표로 성금을 전달한 서명자 통장(43통장․율량사천동 통장협의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났으면 하는 바람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미 율량사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며 “정과 사랑이 가득한 율량사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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