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총 20회 배송완료

▲ 【충북·세종=청주일보】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 의림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안운식)에서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 간 진행된 2019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 사업을 마무리했다.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는 사회복지협의회와 거리가 멀고, 교통수단이 불편한 의림지동의 특성을 반영해 푸드뱅크이용자 중 65세이상 어르신 16분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푸드뱅크 물건을 집까지 배송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20회 배송을 완료했으며, 이번 푸드뱅크 물품 배송을 마지막으로 현재 대상자에 대한 푸드뱅크 사랑의 배송대행서비스 사업은 종료된다.

안운식 위원장은 “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 기쁘고, 내년도 올해처럼 진행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원들의 관심과 사랑이 있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던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새로운 푸드뱅크 대상자에게 푸드뱅크 사랑의배송대행서비스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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