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대 학생들의 청주시의회 방문 기념사진.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교육대학교 재학생과 교수 등 10여 명이 제4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5일 청주시의회(의장 하재성)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하재성 의장과 박완희 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준비 해 온 ▲ 청주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개선을 위한 방안 ▲ 서원구 수곡1동의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방안 ▲ 해결되지 않는 쓰레기 문제의 재활용분리수거 개선 방안 등 청주시 정책에 대한 개선방안 등을 제안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하재성 의장과 청주교육대 학생들의 간담회.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박창서 기자


하재성 의장은 "청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현황 개선 방안 부분은 우리 청주시에서도 '청주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운전을 유도해 건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더불어, "서원구 수곡1동의 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방안과 쓰레기 재활용분리수거 개선 방안 등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정책제안 내용을 집행부에 통보하여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의회는 시민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에게도 항상 개방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방문요청(의사팀장)을 할 수 있다.

시의회는 방문 요청이 들어오면 가능한 신청인의 편의에 맞춰 일정을 잡고 상세하게 견학을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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