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저소득가정에 이끌림치과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끌림 치과의 전기매트 기탁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이끌림 치과(원장 정윤식)는 5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흥덕구에 기탁했다.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이끌림 치과”는 ‘한살부터 백세까지 온가족주치의’라는 슬로건으로 봉사와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흥덕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부하기도 했다.

정윤식 원장은 “추운 겨울 저소득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준비했고, 봉사와 기부를 조금씩 천천히 작은 것부터 시작하려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하게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기부를 하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김은용 주민복지과장은 “계절마다 잊지 않고 저소득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시는 이끌림치과에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기탁 된 전기매트는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하여 모두가 함께 웃는 행복한 흥덕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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