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리관음사, 한화첨단소재 등 각계각층 참여

▲ 【충북·세종=청주일보】도천스님과 한화직원이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관장, 이영민)는 사정리관음사(주지, 도천스님), 한화첨단소재(주)음성사업장(사업장장, 조현걸) 등과 연계해 2019년 사랑의 난방지원사업을 지원중이다.

올해 지원되는 난방연료는 난방유 4900ℓ, 연탄 3000장 정도이다. 지원대상은 재가(在家) 노인으로 동절기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층이다.

올해는 사정리관음사, 한화첨단소재(주)음성사업장, 초원주유소, 음성군미래사회발전협의회, 무극로타리클럽이 후원자로 발벗고 나섰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에쓰오일 난방유 지원사업 신청 및 선정으로 3가정에는 100만원 상당의 유류가 각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민 관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의 난방지원은 단순 경제적 지원이 아닌, 건강까지 위협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절실한 사업이다. 지역내 이웃들의 사랑으로 올해도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어 다행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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