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층 및 6.25 참전 용사에게 지급

▲ 【충북·세종=청주일보】 금천새마을금고는 ‘사랑의 좀도리’총회를 개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소재 금천새마을금고(이사장 방명식)는 5일 연말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 좀도리’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백미 6포(20kg)를 관내 저소득층 및 6.25 참전 용사에게 지급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방명식 이사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한해를 마감하는 총회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새마을금고는 평소 주민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쌀 모금 운동인 ‘사랑의 좀도리쌀’운동을 전개해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 다문화가족들에게 기부사업을 실시해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늘 지역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금천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금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금천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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