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세외수입고지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받자

주정차위반과태료 등 31종 전자 송달 가능 박창서l승인2019.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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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세종=청주일보】 세외수입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 팜플렛.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종이 고지서 없이도 세외수입 고지내역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세외수입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3개의 간편결제 앱과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 신한은행, KEB 하나은행, K뱅크, 광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MG새마을금고, 부산은행 등 11개의 금융 앱으로 로그인 후, 앱의 전자고지 함에 송달된 고지내역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시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우편 수신 곤란,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노출 등 현행 고지서의 우편송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7월 지방세에서 먼저 시작한 모바일 앱 전자 송달을 세외수입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하게 됐다.

신청대상은 개인 납부자이며, 전자 송달이 가능한 세외수입 과목은 국·공유재산임대료, 도로·하천사용료, 주정차위반 과태료, 장애인주차구역위반과태료 등 총 31개 세목이다.

신청 방법은 납부자가 간편결제 앱 또는 금융 앱에서 본인이 직접 신청·해지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날 부과되는 세외수입부터 적용된다.

단, 기존 지방세 전자 송달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세외수입 전자 송달 이용이 가능하다.

그 밖에도 스마트 위택스, 상용 메일(위택스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지자체 방문 신청)로 세외수입 고지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거나 종이 고지서를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해서 기존 종이고지서 발송도 병행한다.

또한, 국·공유재산임대료 및 도로·하천사용료 등 11개 세목에 대해서는 세외수입 신용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별도의 수수료 없이 정기분 납기 월 20일에 사전 등록된 신용카드로 세외수입 자동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로, 대상 카드는 BC, 삼성, 전북, 현대, 롯데, 신한, 제주, 하나, NH농협, 국민, 광주, 수협 등 12개가 해당한다.

신청 방법은 개인, 법인 모두 가능하고, 위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 및 관할 지자체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세외수입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서비스 팜플렛. <사진=청주시 제공> 박창서 기자


시 관계자는 “시 관련 부서 및 읍·면·동에 홍보물을 제작·배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시민들의 납부 편의를 위해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바일 전자 송달의 경우, 앱을 삭제하거나 핸드폰 변경 시에는 고지서가 정상적으로 수신되지 않으니 주로 사용하는 앱에서 재신청하거나 종이 고지서를 잘 챙겨서 가산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창서  elccid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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