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기리 한 흑염소 농장에서 6일 오전 2시 15분경 불이 나 축사 2772㎡를 태우고 50여 분 만에 긴급 출동한 진천소방서에 의해 진화됐다.
화제 당시 이농장에는 1명의 인부가 있었으나 축사와 덜어진 숙소에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화제로 흑염소 2500여 마리가 불에 타 모두 29억 5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이난 원인을 조사ㅣ하고 있으며 정확한 화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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