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났네 경사났어~! 음성군보건소 상복 터졌네

▲ 【충북·세종=청주일보】메르스 대응 표창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음성군 보건소가 연말을 앞두고 올해 각종 사업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음성군 보건소는 지난달 2019년 제1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년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유공으로 이복희 주무관이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이달에는 2018 메르스 대응 유공 포상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감염병 관리 유공으로 이성현 주무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9년 충북 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도지사 표창, 2019 충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평가에서 장려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6일 수상한 2019 충청북도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암관리사업분야 우수군 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국가암 관리사업 평가와 암관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암 조기발견 및 치료율을 높여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대회이다.

음성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지역암센터, 등 유관기관과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간담회 개최, 각종 행사 시 홍보관 운영, 국가 암 예방 및 교육 등으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또, 건강검진병원 부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동 출장검진을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 암검진 대상자를 검사항목과 연령대별로 분류해 안내문 발송, 문자, 전화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국가암 검진사업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

이순옥 보건소장은 “음성군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에 직접 관여하는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해 군민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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