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지회 문혜련 강사를 초빙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양성평등 가치관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강의를 진행해 현장에 있는 예비 사회초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전재수 기획감사실장은 “옥천군의 미래이자 희망인 학생들에게 인구교육은 가족의 소중함 등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내년에는 예비부모 및 예비조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저출생과 고령사회의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옥천군은 지난 3월 옥천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생, 충북인력개발원생, 인구늘리기 협약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6회추진했고, 인구늘리기 늘리기 릴레이 협약 22회, 인구 늘리기 캠페인 6회 실시했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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