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세종=청주일보】대전 가오동 일가족 흉기 사건 피해자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되고 있다.김종기 기자

【대전·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대전시 동구 가오동 한 음식점에서 일가족 흉기 살인 사건이 발생해 여성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용의자를 특정하고 추적중이다.

대전 경찰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20분경 동구 가오동 한 음식점에서 A(47·여) 씨가 흉기에 찔러 부상을 입고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숨진 A씨와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중인  50대 남성은 면식이 있는 관계며 사업상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동영상) 대전시 동구 가오동 사건 현장
A 씨의 남편 B(57.남)씨와 아들 C(18) 씨도 흉기에 부상을 입고 119 소방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은 50대 남성을 용의자로 특정하고 추적중이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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