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5가구에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의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 나눔 기념사진.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동절기를 맞아 지난 10일,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고령·저소득 보훈가족 5가구에 사랑의 연탄 2500장(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올해 겨울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연탄은 복권기금으로 지원했다.

행사에는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충북남부보훈지청 직원들이 참석해 사직동에 거주하는 한OO 전상군경 배우자를 찾아 직접 사랑의 연탄 500장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충북남부보훈지청의 보훈가족 사랑의 연탄 나눔. <사진=충북남부보훈지청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는 겨울철 난방비 걱정을 덜고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보훈가족의 몸과 마음이 모두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장숙남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충북남부보훈지청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정신을 계승해 발전시키고, 보훈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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