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교사를 응원합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금천중 새내기 교사 100일 축하자리에서 선배교사들과의 기념사진. <사진=금천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중학교(교장 홍지표)에서는 지난 10일, 9월 1일자로 첫 발령을 받은 지 100일이 된 신규교사의 ‘100일 축하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내기 교사의 교직 인생을 응원하고 축복하기 위해 감동 이벤트를 계획한 것이다.

이번 기념행사를 위해 선배 교사들은 응원 메시지를 가득 담은 롤링 페이퍼와 꽃다발, 케이크를 준비했다.

특히, 1학기 발령을 받은 새내기 신규 동료 교사가 후배 교사를 위해 손수 만든 플라워 앙금 떡 케이크가 분위기를 한껏 북돋아줬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금천중 새내기 교사 100일 축하자리에서 선배교사들과의 기념사진. <사진=금천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축하를 받은 새내기 교사(최현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렇게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동했고, 따뜻하신 선생님들과 예쁜 학생들 덕분에 교직의 첫 출발을 행복하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교사로서 더욱 열심히 생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금천중학교 교장 역시 “앞으로도 교직 생활이 행복하고 즐겁길 바라며, 교직원들 모두가 가족처럼 함께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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