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 760세대에 온누리 상품권 지급 예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지부의 "사랑의 점심 나누기 지역지원 사업비" 전달식 기념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지부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시청 직지실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에게 사랑의 점심 나누기 지역지원 사업비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조철호 동양일보 회장, 신재권 월드비전 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고, 3800만 원 상당 지원금은 연말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 760세대에게 온누리 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동양일보와 월드비전 충북본부는 1996년부터‘사랑의 점심나누기' 순회 모금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돕기와 아프리카 난민 긴급구호사업, 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코리아마을 건설사업 등 국내·외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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