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꼬마 도예가!”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율봉유 원아가 친구와 함께 흙으로 도자기를 만들고 있다. <사진=율봉유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봉유치원(원장 성혜자)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원내에서 찾아오는 도예체험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도자기 만드는 방법을 알아본 후 연령별로 만3세 화분 만들기, 만4세 연필꽂이, 만5세 컵 만들기로 수준에 맞는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율봉유 유아가 물레에서 도자기를 빚는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율봉유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새싹반 유아 사◯◯는 “내가 만든 도자기 화분이 정말 예뻐요~ 집에 가져가서 내 화분에 씨앗 심을 거예요!” 라고 말했다.

담당교사 유O나는 “날씨가 추워 바깥으로 나가기 어려운 요즘에 이번 찾아오는 도예체험이 유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만의 도자기를 만드는 유아들의 표정이 밝았고 친구들과 함께 하는 시간 속에서 율봉유치원에 대한 좋은 추억도 많이 쌓였으리라 확신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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