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놀고 공부한 추억을 담았어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비상초 2학년 학생들이 교실에서 놀이사진첩을 받고 행복해 하고 있다. <사진=비상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상초등학교(교장 박현숙)에서는 지난 1년간 즐겁게 공부하고 신나게 놀이 활동을 한 학년별 특색이 담긴 ‘2019. 행복 사진첩’을 발행했다.

비상초등학교는 학교 놀이 문화의 조성으로 학생들의 학교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놀이수업과 틈틈이 놀이시간 등을 활용해 전교생이 놀이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업시간 및 중간놀이시간에 즐겁게 활동하고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 협동놀이 활동 등을 담임 선생님이 촬영해 놀면서 행복한 모습이 담긴 학년별 놀이 사진첩을 발행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비상초 1학년 놀이사진첩. <사진=비상초 제공> 박창서 기자


2학년 박하은 학생은 “언제 이런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재미있고 신나게 놀고 있는 추억이 담긴 모습을 사진첩으로 만들어 선물로 주시니 너무 고맙고 눈물이 나려고 해요 !” 라고 담임선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학년 박예서 학생은 “선생님이 우리가 1년 동안 함께한 모습을 담아주어서 감동적이었고,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행복해했다.

또한 학부모님들 역시 “아이들이 놀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엄마들까지도 행복해진다.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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