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심사위원 참여로 시민 눈높이 맞춤 우수사례 선정

▲ 【충북·세종=청주일보】 2019, 시민행복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 단체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홍원)은 지난 12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회의실에서, ‘2019, 시민행복 우수 혁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 한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공단이 추진한 혁신과제 중 각 부서를 대표하는 12건을 선정, 우수성을 겨루는 자리다.

대회 취지에 맞춰 심사위원에 출품 과제의 전문가 시민대표 5명이 참여, 시민 눈높이에서 과제를 심사했다.

심사결과 경진대회에 참가한 12개 과제 중, ‘종량제봉투 구매 어플리케이션(APP) 주문 활성화’를 발표한 환경사업부 황준오 주임이 과제성과 등 4개 지표, 9개 심사항목에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금상을 차지했다.

심사에서 시민대표로 참여한 정원덕 심사위원은 “올 한해 공단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고민과 노력을 했음을 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다양한 혁신과제를 실천하여 ‘웃음주는 공단, 웃음짓는 시민’이라는 공단 경영방침이 실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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