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톡톡! 내가 만들어 더 맛있는 떡 피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 오송유 꽃잎2반 유아들이 요리체험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유치원(원장 이명희)에서는 13일, 각 반 교실에서 오감을 자극하는 ‘찾아오는 요리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요리 체험은 ‘찾아오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으로 외부 강사와 함께 요리활동을 진행했다. 유아들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떡피자’를 만들었다.

유아들은 요리를 만들면서 쌀가루 반죽하기, 야채 자르기, 토핑 장식하기 등의 동작을 통해 소근육 발달은 물론 조리하는 과정에서 물체의 변화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요리를 해보면서 성취감을 느꼈다.

열매2반 유아 강현지 어린이는 “떡을 피자처럼 만들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야채를 올려서 꾸미는 게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양파도 이렇게 피자 위에 올려 먹으니 더 맛있어요.”라며 “집에 가서 엄마랑 아빠와 함께 맛있게 먹을 거예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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