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와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행사”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동화초 학생들이 박규빈 그림책 작가의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동화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화초(교장 안병권)는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박규빈 그림책 작가와 만나는 독서 행사를 실시했다.

박규빈 작가는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다름’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동화책을 집필한 작가로 이번 행사에서는 ‘다름’ 이라는 책을 소재로 다양성, 다문화에 대한 강연을 했다.

또한 ‘다름’ 책의 형식인 플랩북에 대해 알아본 뒤, 아이들과 함께 플랩북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동화초 학생들이 플랩북을 만들고 있다. <사진=동화초 제공> 박창서 기자


이후에는 학생들이 작가에게 궁금한 것을 질문하는 시간도 이어졌으며, 강연이 끝나고 사인을 해주기도 했다.

3학년 모 학생은 “평소 알고 있었던 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만나니 신기했다. 플랩북을 직접 만들어보니까 더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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