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뮤지컬 공연은 영화 ‘위대한 쇼맨’을 각색하여 연출하였는데, 기존의 ‘음악과’ 중심으로 발표하던 뮤지컬과 달리 ‘음악과’의 노래, ‘무용과’의 안무, ‘미술과’의 의상, 무대장치, 영상 등이 하나로 융합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활동에 참여한 음악과 2학년 지승은 학생은 “전공교과끼리 하는 발표회만 하다가 다른 과 학생들과 소통하며 융합하는 활동을 하니 다른 과 특성을 알게 됐다”며 “뮤지컬이 훨씬 풍성하고 수준도 높아 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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