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3일 밤 8시 50분 경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어둔리 중앙고속도로 부산 방향 삼마치터널 인근을 달리던 5톤 화물 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운전자는 차량에 이상 징후를 발견하고 갓길로 차를 세워놓고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0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쪽에서 연기가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