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청주일보】경남합천군 대양면 내리막길 41중 추돌사고로 뒤엉켜 있는 차량들 김종기 기자

【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경남 합천군 대양면 33번국도 내리막길에서 6일 새벽 6시45분경 블랙아이스 원인으로 추정 되는 다중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내라막길에 새벽 비가내린 상황에서 기온이 떨어지며 앏은 빙막이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최근 강원도 동양평 불랙아이스 7중 추돌에 이어 재난 수준인 상주 영천간 고속도로 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은 대형사고에 이어 3번째 대형사고로 이날 41중 추돌사고가 일어난것으로 알려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경남 합턴군 41중 추돌사고로 파손된 차량들. 김종기 기자


경찰과 소방당국은 41중 추돌사고로 8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인원 30여명을 동원해 사고처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 수습이 끝나는 대로 사고 운전자들과 블랙박스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동영상) 경남 합천 블랙아이스 39중 추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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