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쏙쏙캠프”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미원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쏙쏙캠프 기념촬영. <사진=미원초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초등학교금관분교장(교장 박준영)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쏙쏙캠프’를 운영했다.

금관분교장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실시하는 도서산간지역 아동 캠프형 프로그램 ‘겨울방학 쏙쏙캠프’ 대상 학교에 선정되어 3일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6명의 대학 동아리 학생들이 ‘눈 내리는 겨울, 꽃보다 예뻤던’, ‘눈꽃’이라는 주제로 15명을 전담 교육함으로써 더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미원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쏙쏙캠프 교육. <사진=미원초 제공> 박창서 기자


쏙쏙캠프 3일 동안 겨울 초성퀴즈, 동계스포츠 몸으로 말해요, 복주머니 만들기, 날씨와 구름 생성 과정, 클라우드 슬라임 만들기, 눈송이 커튼 만들기 등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미원초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쏙쏙캠프 교육. <사진=미원초 제공> 박창서 기자


겨울방학 쏙쏙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3일 내내 날씨가 좋지 않아 집에서 시간을 보냈으면 우울하고 심심했을텐데, 학교에서 대학생 누나들과 재미있는 활동을 하며 알차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면 이런 기회가 없을 거 같아서 벌써 아쉬워요” 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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