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 중국 등 353명 외국인 학생 수료증 수여
이번 수료식에서는 팜딩캉(베트남·22) 학생이 한국어교육센터 운영에 기여하고 다른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이어 지아옌치(중국·23)을 비롯한 39명의 유학생들이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또 하나이미사키(일본·23·여) 등 49명이 근면성실과 봉사정신을 인정받아 모범상을 수상했다.
차천수 총장은 "그동안 낯선 환경 속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문화까지 이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이어, "면학에 대한 노력과 열정, 다양한 꿈들이 더 큰 성과와 결실로 보답받을 수 있도록 전방위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