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부상 예방을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현도중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스포츠재활치료 전문가 물리치료사에게 스트레칭을 받고 있다. <사진=현도중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현도중학교(교장 김명철)는 청주 소재 바로나은정형외과병원에서 스포츠 재활 치료 전문가들로부터 학생 선수 개개인에게 필요한 치료와 보강트레이닝 교육 등을 받았다.

13일 오후 1시, ‘바로나은마취통증의학과정형외과의원’ 스포츠재활팀 손정석 과장을 비롯해 스포츠재활치료 전문가 물리치료사 4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했다.

이들은 동계 전지훈련을 대비해 학생선수들에게 꼭 필요한 ‘부상 예방 재활 스트레칭 프로그램’ 을 교내 야구장에서 실시하여 성장기에 있는 학생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현도중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스포츠재활치료 전문가 물리치료사에게 스트레칭을 받고 있다. <사진=현도중 제공> 박창서 기자


학교로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손정석 과장은 “지난해 현도중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선수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학생선수들의 의료 교육지원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현도중 야구부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스포츠재활치료 전문가 물리치료사에게 스트레칭을 받고 있다. <사진=현도중 제공> 박창서 기자


현도중 김영민 야구감독은 “한창 성장하고 발전해야할 학생 선수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상 예방은 물론 건강 증진을 통해 마음 놓고 운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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